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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관 비밀번호 못 외우는 중2 아는 단어가 ‘엄마’뿐인 6세…
#중2 김민우(가명·15)군은 집 문 비밀번호를 못 외운다. 스마트폰에 저장한 번호를 확인해 문을 연다. 학교에서도 고민이다. 기억력 저하로 영어 단어를 몇 번씩 써도 외우질 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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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유아 영어교육
3~4세 영유아 대상의 영어교육이 활발해지고 있다. 만 2~5세 유아들이 요리 체험놀이를 하며 원어민 강사에게서 간단한 영어를 익히고 있다. 조선명(35·여·서울 마포구)씨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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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 속을 손금 보듯 … 치매·뇌졸중·파킨슨·뇌동맥류 조기에 잡는다
가천뇌건강센터에서 여성이 뇌인지기능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. [사진 가천뇌건강센터]고령화 사회에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 ‘덕목’이 뇌건강이다. 뇌졸중이나 치매와 같은 뇌질환은 개인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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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6세 건강이 60세 건강 … 영유아검진 놓치지 마세요
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혜정 전문의(왼쪽)가 지난 1일 박서연(4·서울 중구)양을 검진하고 있다. 서연양의 할머니 이양례씨(오른쪽)는 “검사결과 모두 100점으로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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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긍정 주문을 외치면 10년 젊어진다
[박민수 박사의 ‘9988234’ 시크릿]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분노나 불안이 왜 건강의 진정한 적인지를 살펴보자. 분노나 불안이라는 감정의 생리적인 촉진제는 아드레날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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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병원리포트/난독증(얼렌증후군)] 색깔있는 특수렌즈 쓰면 증상 크게 개선
흔히 ‘학습장애’라면 주의력 결핍이나 지능을 탓한다. 하지만 시력이나 눈의 기능에 문제가 있어 학습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어린이도 많다. 이중 굴절이상·사시 와 같은 질환은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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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음악치료
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(여·50)가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에서 색건반 피아노를 치고 있다. 악보를 못 읽는 환자도 색깔만 구분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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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실전에 약한 아이들
시험만 보면 성적이 안나오는 아이들 실전에 약한 아이들...시험스트레스 증후군 전국에서 일제고사가 치루어지고, 우리 아이들은 시험의 연속인 세상에서 살고 있다. 만족스럽지 못한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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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나는 공부,신바람 우리아이 - ①인터넷·비디오게임에 노출된 아이들
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길 바라는 건 모든 부모의 공동 관심사다. 때문에 뒤쳐지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괴롭다. 그것도 질병이면 더 그렇다. 최근 들어 ADHD증후군(주의력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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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의 영양제 알고 먹이자
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. 또한 자녀의 건강, 특히 큰 키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다. 그래서인지 우리 주위에서 자녀의 건강을 유지하고 키를 키워줄 바람으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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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운증후군 유전자 확인된 듯
미국 과학자들은 다운증후군에서 정신 손상을 유발하는 잠재적 원인을 발견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영국 BB방송이 6일 보도했다. 미국 스탠퍼드대 신경학연구소 윌리엄 모블리 교수 등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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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우리 아이가 ADHD?
'숙제나 준비물을 잘 챙기지 못한다.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거나 교실에서 심하게 떠든다. 공공장소 상관없이 소리를 지르거나 자기고집을 지나치게 내세운다. 아무 생각없이 차도에 뛰어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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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우리 아이가 ADHD?
'숙제나 준비물을 잘 챙기지 못한다.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거나 교실에서 심하게 떠든다. 공공장소 상관없이 소리를 지르거나 자기고집을 지나치게 내세운다. 아무 생각없이 차도에 뛰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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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다시 부르는 '임을 위한 행진곡'
필자는 e-메일 주소에 386을 쓴다. 기억의 편의를 위해 이 숫자를 골랐지만 찰나적으로 필자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도 있다는 점을 의식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. 하지만 그때 생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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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B 부족하면 면역력 떨어진다.
비타민! 식품에 극히 소량 존재하면서 고등동물의 성장과 생명의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. 생활의 활력이 느껴지고 웬지 모르게 탄력이 느껴지는 영양소이다. 비타민은 소량으로 신체기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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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코올, 태아에 다양한 손상 가능성
임신 중 음주로 섭취하는 알코올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하며 치명적인 뇌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고 4일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최근 각종 연구결과를 인용, 경고했다. 알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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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코올, 태아에 다양한 손상 가능성
임신 중 음주로 섭취하는 알코올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하며 치명적인 뇌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고 4일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최근 각종 연구결과를 인용, 경고했다. 알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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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들의 약물복용 가이드
노인병은 부인병이나 어린이 병보다도 훨씬 까다롭고 힘든 점이 많다. 늙지 않는 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, 젊음을 돌려주는 약이 있는 것도 아니다. 나이가 들어가면서 젊은 사람과 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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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사회 「책 혐오 증후군」 많다
「독서를 해야한다」는 사회교육적 가치는 현대생활인들의 각박한 삶에서 실천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부작용마저도 낳는 것으로 분석되고있다. 정보홍수 속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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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먹어도 중절수술 신중히
병원에서 임신판정을 받은 여성들 대부분은 지나간 임신기간 중 자신이 혹시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없었나 하고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애쓴다. 이때 임신인줄 모르던 시기에 항생제·소화제